• 2022. 2. 10.

    by. B형 공대생

    팬톤은 매년 올해의 컬러를 선정하여 발표합니다. 올해는 베리 페리라는 제비꽃 색입니다. 오 모 한 보라색으로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작년에는 회색 빛이 도는 얼티밋 그레이와 노란색인 일루미네이팅 두 색을 선정했습니다. 금년도는 코로나가 벗어나면서 화사한 분위기를 내고자 보라색으로 선정한 듯합니다. 

    1. 팬톤이란?

    팬톤은 색상시스템을 체계화한 세계적인 회사입니다. 페인트 가계나 물감을 사기 위해서 칼라 표를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거기에는 번호가 써져있어서 색상 표준을 잡습니다. 팬톤은 매년 색상을 발표하면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올해의 색이 선정되면 화장품, 의류, 문구 업체 등 다양한 업체가 제품을 발표합니다. 

    팬톤 올해의 컬러 선정 과정은 신중한 고려와 트렌드 분석이 필요합니다. 매년 선택에 도달하기 위해 Pantone Color Institute™의 Pantone 색상 전문가는 새로운 색상 영향을 찾기 위해 전 세계를 샅샅이 뒤집니다. 여기에는 제작 중인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영화, 여행하는 미술 컬렉션 및 신진 아티스트, 패션, 디자인의 모든 영역, 인기 있는 여행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레이 스타일, 사회경제적 조건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영향은 또한 색상, 관련 소셜 미디어 플랫폼 및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끄는 다가오는 스포츠 이벤트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기술, 재료, 질감 및 효과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2. 22년 올해의 팬톤 컬러

    우리의 창조적인 정신에 생기를 불어넣는 평온한 자신감과 대담한 호기심을 표시하는 호기심 많고 흥미로운 PANTONE 17-3938 Very Peri는 우리가 우리의 삶을 다시 쓸 때 새로운 비전을 열어주고 가능성의 변화된 풍경을 수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PANTONE 17-3938 Very Peri는 파란색이 나타내는 일부 특성에 대한 감사와 오늘날 공명하는 새로운 관점으로 보완되어 새로운 관점에서 미래를 제시합니다.

    우리는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PANTONE 17-3938 Very Peri는 현재의 글로벌 시대정신과 우리가 겪고 있는 전환의 상징입니다. 우리가 극심한 고립 기간에서 벗어나면서 우리의 개념과 표준이 바뀌고 있으며 물리적 삶과 디지털 삶이 새로운 방식으로 통합되었습니다. 디지털 디자인은 우리가 새로운 색상 가능성을 탐색하고 만들 수 있는 역동적인 가상 세계의 문을 열어 현실의 한계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게임 트렌드와 함께 메타버스(metaverse)의 인기가 높아지고 디지털 공간에서 예술 커뮤니티가 부상하는 PANTONE 17-3938 Very Peri는 현대 생활의 융합과 디지털 세계의 색상 트렌드가 물리적 세계에서 그리고 그 반대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올해의 팬톤 컬러는 우리의 글로벌 문화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반영하며 사람들이 그 컬러를 찾고 있는 것에 대해 답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을 표현합니다." Pantone Color Institute의 부사장인 Laurie Pressman이 덧붙였습니다. “팬톤 올해의 컬러 교육 컬러 프로그램 역사상 처음으로 새로운 컬러를 창조한 것은 글로벌 혁신과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사회가 계속해서 색상을 의사 소통의 중요한 형태로 인식하고 아이디어와 감정을 표현하고 영향을 미치고 참여하고 연결하는 방법으로 인식함에 따라 이 새로운 레드 바이올렛 주입 블루 색조의 복잡성은 우리 앞에 놓인 광범위한 가능성을 강조합니다.”

    PANTONE 17-3938 Very Peri는 블루스의 특성을 포괄하면서도 동시에 보라색-빨간색을 띠고 있으며 용감한 창의성과 상상력이 풍부한 표현을 장려하는 활기차고 즐거운 태도와 역동적인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3. 역대 펜톤 컬러

    역대 펜톤 컬러들입니다. 들어보셨던 색상도 있을 것입니다. 한때 나 혼자 산다에서 올해의 컬러로 유행했던 클래식 블루도 보이네요. 저 같은 남자들에게는 그다지 와닿지 않는 얘기지만 어딘가에서 쓰이게 되들라고요.